희랍어 시간 : 한강 장편소설

이것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이다. 다만 한 여자와 한 남자의 기척이 만나는 이야기이다. 말語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침묵과 눈眼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빛이 만나는 찰나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그대의 차가운 손 : 한강 장편소설

한강이 『검은 사슴』(1998) 이후 4년 만에 펴낸 두번째 장편소설이다.

검은 사슴 : 한강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24권. 세련되고 충격적인 이미지, 우아하고 힘있는 묘사, 그것들을 하나로 꿰는 견고한 서사를 바탕으로 등단 이후 줄곧 문단과 독자들에게 강렬한 독서 체험을 선사해준 작가 한강의 <검은 사슴>이다.

흰 = The Elegy of Whiteness : 한강 소설

2018년 봄, 한강 작가의 소설 <흰>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년 전 오월에 세상에 나와 빛의 겹겹 오라기로 둘러싸인 적 있던 그 <흰>에 새 옷을 입히게 된 건 소설 발간에 즈음해 행했던 작가의 퍼포먼스가 글과 함께 배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생의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깊은 어둠 속에서 발견해낸 빛을 단단하고 투명한 목소리로 담아냈던 첫번째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디 에센셜

작가의 핵심 작품들을 큐레이팅하여 한 권으로 엮은 스페셜 에디션 ‘디 에센셜The essential’.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 한강 장편소설

촉망받던 한 여자 화가의 의문에 싸인 죽음을 두고, 각자가 믿는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마치 격렬한 투쟁을 치르듯 온몸으로 부딪치고 상처 입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400여 페이지에 걸쳐 펼쳐진다.

소년이 온다 : 한강 장편소설

섬세한 감수성과 치밀한 문장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온 작가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1980년 광주의 5월을 다뤄 창비문학블로그 '창문'에 연재할 당시부터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열다섯살 소년의 이야기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다.

채식주의자 : 한강 연작소설

'몽고반점', 그리고 '나무 불꽃', 세 편의 중편으로 구성된 연작 소설로,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이 결합해 섬뜩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책으로채움 북큐레이션 12월 전시도서)[큰글자책]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저자는 애쓰고 열심히 하는 것은 옛날말이 된  요즘, 그래도 인생을 돌아보면 '열심'으로 시간 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귀한 자원이라고 말한다. 인생에서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들에게  저자는 30여 년간 일하며 쌓아온 생각들, 여러 일간 지에 써온 칼럼들을 통해 자기답게 사는 일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관점과 태도를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으로채움 북큐레이션 12월 전시도서)[큰글자책]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기자인 저자가 인생의 롤모델로 삼아왔던 멋진  어른 '김장하'를 취재하였다. 좋은 분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언론에  알리길 극도로 꺼리며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를 무상으로 국가에 헌납한다는 뉴스를 통해 알게된 인물 '김장하'를 직접 만나 취재하면서 작성한 글이 전체에 걸쳐 수록되었다.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본문 중에는 챗GPT가 작성한 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다.  사람이 작성한 글과 인공지능이 작성한 글을 구분해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챗GPT를 매우 긍정적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일상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취미 삼아 하는 공부라면 그냥 즐겁게 해도 되겠지만, 인생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공부하고 싶다면 책을  외우라고 말한다. 힘들어도 가장 오래가고 가장 잘 남는 것은 힘든 시간을 견디어 만든 결과라는 저자의 생각이다. 인생의 중요한 것은 향상심이라고 주장한다.

불안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가 우리의  자아상을 결정한다. 남들이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면  스스로도 자신을 용납하지 못한다.  지위로 인한 불안이 적절하다면 쓸모가 크다. 남들보다 나아지도록 고무하며, 자신의 재능을 극대화하도록 자극하는 등 긍정 효과가 있지만, 이 갈망이 지나치면 자신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불안의 상황을 대처하는 가장  유익한 방법을 책에서 알아본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고명환의 독서 내공

부제인 '고명환의 독서내공'처럼 저자는 독서에서  인생의 성공법을 찾았다.  바로 어렵고 힘들게 독서를 함으로써 삶의 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쉽게 성공하고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없듯이 어려운 길을  택하여 귀중한 소득을 얻어내는 노하우를  독서를 통해 찾는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 삶의 다른 방식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삶의 궁극적으로 닿아야 할 경지가 있다면 '초연함'이다. 그 누구에도, 무엇에도 집착해야 할 필요성이 없는 상태다. 그것은 삶에 자유를 선물한다.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은 두 가지 중 하나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통제할 수 있으면 통제권을 쥐고, 그렇지 않으면 내버려두라고 저자는 말한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속노화 실천법

"오래가 아니라 건강하게" 100세 시대, 인생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노화와 현상의 결과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숫자 나이는 의미가 없고, 생물학적으로 누가 노인인지 노쇠지수표에 따른 특징을 알아보고,  노인의 개념을 재정립해본다.

도파민네이션

뇌가 쾌락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처리하는지를 신경과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설명한다. 특히 깊은 중독에 빠졌다가 극복한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강박적 과용에 대처하는 과학적 처방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쾌락과 고통을 관리하는 실천적 방법을 알 수 있다.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이 시작되다

질병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독자들이 읽고 싶은 질병의 치유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이 책은 ‘맨발걷기가 왜 치유효과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이론도 충실히 담고 있다.